📑 목차



어린이 첩약, 이제 건강보험과 실손 청구가 가능합니다
“한약은 보험이 안 된다”는 인식은 이제 옛말입니다. 아이가 비염이나 소화불량, 잦은 복통과 설사로 힘들어할 때 첩약을 고려하는 부모님이 많습니다. 최근 정부의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으로 일부 질환은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고, 조건을 충족하면 실손(실비) 청구까지 가능합니다.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 개요
- 제도 목적: 한약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운영하는 시범사업
- 대상 질환: 알레르기 비염, 기능성 소화불량, 월경통, 안면신경마비, 뇌혈관질환 후유증, 요추추간판 탈출증
- 적용 범위: 환자 1인당 연간 최대 2개 질환, 각 질환별 20일분까지 보험 적용
- 본인 부담률: 한의원 30%, 한방병원·병원 40%, 종합병원 50%
- 연령 제한 없음: 소아·청소년도 대상 질환과 참여 기관 요건을 충족하면 적용 가능
모든 한의원이 해당되는 것은 아니므로, 반드시 시범사업 참여 기관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소아 증상과 대상 질환
아이들이 흔히 겪는 증상은 비염, 반복적인 복통, 잦은 설사, 체하는 습관 등입니다. 이 중 시범사업에서 명시된 질환은 알레르기 비염과 기능성 소화불량입니다. 복통·설사는 독립 질환이 아니라 기능성 소화불량 진단에 포함될 때만 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
- 알레르기 비염: 코막힘, 재채기, 콧물 등으로 생활과 수면에 영향을 주는 대표적 만성 질환
- 기능성 소화불량: 더부룩함, 반복적인 체함, 상복부 통증, 구역감 등 기능성 소화장애 증상
- 복통·설사: 기능성 소화불량 범주에 해당할 때만 보험 적용 가능
실손(실비) 청구 방법
시범사업 참여 기관에서 대상 질환으로 첩약 처방을 받은 경우, 건강보험 적용 후 남은 본인 부담금은 보험 약관에 따라 실손 청구가 가능합니다.
| 구분 | 내용 |
|---|---|
| 필수 요건 | 참여 기관에서 대상 질환으로 표준화된 첩약 처방 |
| 청구 범위 | 건강보험 적용 후 본인 부담금 (약관별 상이) |
| 증빙 서류 | 진단명이 포함된 영수증, 처방·조제 내역, 필요 시 진단서 |
| 주의사항 | 비대상 질환, 비참여 기관, 한도 초과분은 실손 보장 제외 가능 |
실손 보장은 보험사 약관과 특약에 따라 달라지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적용 한도와 본인 부담
- 연간 최대 2개 질환까지 적용
- 질환별 최대 20일분 처방까지 가능
- 초과분은 비급여로 전액 본인 부담
- 본인 부담률은 의료기관 종별에 따라 차등
부모님 체크리스트
- 진료 전 참여 기관 여부 확인
- 대상 질환 진단 여부 확인
- 연간·질환별 한도 관리
- 실손보험 약관 확인
- 청구 서류 준비
자주 묻는 질문
- Q. 아이가 잦은 복통과 설사가 있어요.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진단될 경우에만 보험 적용 및 실손 청구가 가능합니다. - Q. 비염 보약도 되나요?
대상 질환인 알레르기 비염에 대해 표준화된 첩약 처방을 받은 경우만 해당됩니다. - Q. 모든 한의원에서 가능한가요?
아닙니다. 시범사업 참여 기관에서만 가능합니다. - Q. 본인 부담금은 얼마나 되나요?
한의원 30%, 한방병원·병원 40%, 종합병원 50%입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피부가 살아나는 순간, 해외 온천에서 찾은 자연의 스파 (0) | 2025.11.22 |
|---|---|
| 피부 건강, 온천에서 답을 찾다: 국내 온천 추천 (0) | 2025.11.22 |
| 독감검사 실비 청구 가능할까? A·B형 증상과 검사 비용 총정리 (0) | 2025.11.22 |
| 영유아 발열 응급 처치 가이드: 부모를 위한 최신 체크리스트 (0) | 2025.11.22 |
| 심정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응급상황 알아야산다. (0) | 2025.11.22 |